과당의 달콤함 속에 숨어있는 비밀

건강 이미지를 표방하는 다이어트, 이온 음료, 무설탕이라는 이미지 광고, 캐러멜색소가 숨기고 있는 것은 제 왕급 음료에 발암물질이 녹아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과당의 비밀

1. 과당

•포도당과 쌍벽을 이루는 단순당입니다.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해서 과당이라고 하더군요. 가공식품에 과당은 과일과는 거리가 멀지요.


•출신이 옥수수로, 옥수수 전분을 가공하여 만들지요.

과당은 단당류입니다. 당 분자가 한 개로 되어 있다는 뜻이지요. 과당은 대부분 간으로 갑니다. 


•간에서 분해가 되죠, 그런데 분해된 뒤가 문제였어요.

대부분 지방으로 변하거든요, 주로 중성지방으로 이것이 다 어디로 가겠어요?

비만이 빠르게 진행되는 복부비만부터 시작되지요, 두 얼굴을 가진 과당이 포도당이나 설탕보다 더 나쁩니다.


•과당이 간에서 분해된다고 했잖아요. 과당을 자주 먹는 것은 간을 혹사하거든요. 과당이 분해되면서 문제가 지방으로 변하거든요. 이것들이 다 어디로 가겠어요?

이 지방이 간에 쌓여, 지방간이 진행되겠네요. 바로 이게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그뿐인가요? 요즘 뜬금없이 고착화하는 현대병 중에 젊은이들도 마구 공격하는 통풍이에요. 이 질병도 음식과 관계가 깊죠. 전문가들은 추억의 음식 격인 ‘치맥’을 꼽더군요.

치맥 외에 또 과당을 많이 먹으면 몸에서 요산 성분이 많이 늘어나지요. 이 요산을 먹고 자라는 것이 통풍이지요.


1) 액상과당(기타 과당)

•액상과당이 기타 과당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물엿과 비슷, 과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투명한 시럽 형태의 액상, 주로 가공식품에 사용하지요. 

특히 음료의 경우 대부분 기타 과당을 쓰지요. 값이 싸고 편하다는 이유로 물에 녹일 필요가 없으므로 많이 사용하지요.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과당이 이른바 참살이 음료에까지 들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젊은 여성을 표적으로 하는 유명한 다이어트 음료가 있지요. 색깔은 오렌지색입니다. 기타 과당과 결정과당이 함께 들어 있지요.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주범이 과당이잖아요. 

미국을 비만 대국으로 만든 것이 기타 과당입니다. 이런 음료에 다이어트 효능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과 엉뚱하게 수명을 군살을 빼는 것이나 아닐지 하는 마음도 함께 드는 이유는?


•건강 이미지를 표방하는 음료가 또 있습니다.

운동 후에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마시는 대표적인 이온 음료, 스포츠음료 수가 역시 과당이 사용(기타 과당)됐군요. 이런 과당 음료는 무설탕이라는 이미지 광고를 할 수 있잖아요.

 

이들 음료에 사용한 다른 원료들도 자세히 한번 살펴보세요.

과연 이런 음료를 우리 자녀가 마음 놓고 마셔도 되는 음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캐러멜색소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제 왕급 음료에 발암물질이 녹아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이 발암물질이 어디서 왔을까요? 

콜라의 검은색의 색소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검은색 소의 정체는 다름아닌 캐러멜색소라고 합니다. 캐러멜색소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물질이 그대로 콜라로 옮겨간 이름이 바로 이미다졸이라는 물질입니다.


•캐러멜색소가 숨기고 있는 위험이 양파 껍질처럼 벗길수록 자꾸 나옵니다.

면역력 약화, 혈관 내벽에 미세한 염증을 유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심장마비, 뇌졸중 등 현대병의 원인을 만들지요.


콜라에 원재료명을 한 번쯤은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콜라 원재료명 : 정제수, 당 시럽, 설탕, 과당, 이산화탄소, 캐러멜색소, 인산, 천연향료, 카페인(향미증진제)


콜라를 비롯한 청량음료의 희생자들이 매년 20만 명 가까운 인명이 지구촌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한 번쯤 달콤함 속에 숨어있는 비밀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콜라가 우리 인체에 남긴 상처가 면역력 약화와 대사증후군이잖아요. 그 상처로 인하여 우리 인체는 코로나바이러스에겐 최상의 환경이겠지요. 지금처럼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시기에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몸속 세포들이 좋아하는 식단을 챙기는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